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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김기범 기자의 살아남아줘서 고마워(29) - 7년 전 제주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잘 지내고 있어요.” 김기범 기자의 살아남아줘서 고마워(29) - 7년 전 제주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잘 지내고 있어요.” 14일 제주 대정읍 앞바다에서 확인된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다른 돌고래들의 모습. 제돌이의 등지느러미에 새겨진 숫자 ‘1’이 보인다. 핫핑크돌핀스 제공. 힘차게 바다를 가르며 헤엄치는 돌고래의 등지느러미에 새겨진 숫자 ‘1’이 보이시나요. 바로 7년 전인 2013년 7월 고향인 제주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의 모습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사무실을 둔 해양생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제돌이와 다른 남방큰돌고래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14일 오전 대정읍 앞바다에서 촬영해 이날 공개했습니다. 지난 8일 대정읍 앞바다에서 핫핑크돌핀스가 촬영한 삼팔이의 모습. 핫핑크돌핀스 제공. 핫핑크돌핀스는 제돌이.. 더보기
[살아남아고마워]세계 최대 산호초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역대 최악의 백화현상, 기후변화로 산호초 대량 폐사 김기범 기자의 살아남아줘서 고마워(28) - 세계 최대 산호초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역대 최악의 백화현상 호주의 세계 최대 산호초인 ‘그레이트배리어리프(대보초·大堡礁)에 역대 최악의 백화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양생태계는 물론 육상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산호 군락이 회복불가능한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백화현상이 나타난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산호의 모습. 모건 프래챗, 호즈연구협의회(ARC) 산호초연구센터 제공. 백화현상이 나타난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산호의 모습. 크리스틴 브라운, 호즈연구협의회(ARC) 산호초연구센터 제공. 호주연구협의회(ARC) 산호초연구센터장인 테리 휴스 호주 제임스쿡대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달.. 더보기